Category: 02a * Trevari (Book Club)

  • 취향있냥 – [아빠는 오리지널 힙스터]

    ‘한국 사이키델릭 음악’의 시초라고 일컬어지기도 하는, 김정미 님의 1975년 공연 영상 클립. (영상에 나오는 음악이 ‘사이키델릭’은 아닙니다.) 유행은 돌고돈다. 멤버들의 독후감에서 ‘마초 101’이라는 지적을 받은 [아빠는 오리지널 힙스터]를 읽으며 떠오른 한 마디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20년이 지나면 우리도 역시 ‘나때는’이라고 말하며, ‘OO는 오리지널 힙스터’를 외치게 될까요? 그다지 깊이 있는 내용이라곤 찾아보기 힘들었던 [아빠는 오리지널 힙스터]는 장난스럽게…

  • Protected: 미술아냥 – [세븐키] – 팔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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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아냥 – [세븐키: 일곱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미술]

    미술아냥 – [세븐키: 일곱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미술]

    트레바리 미술아냥 2020년 3월 모임, [세븐키: 일곱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미술](사이먼 몰리 저, 김세진 옮김. 안그라픽스, 2019) 발제 포스팅.

  • [취향있냥] 공지: 백일장

    [아빠는 오리지널 힙스터] 독서노트는, 백일장을 진행합니다. (상품은 모임 당일에 공개 & 전달합니다!) 우선, 아래 링크의 글들을 읽어주세요. “[레트로의법칙3] 패션의 유행주기 – 레이버의 법칙” 👉🏻 링크 “패션 공식이 무너졌다” 👉🏻 링크 “패션은 ‘반복’이다 – 2007년, 60년대 복고의 습격” 👉🏻 링크 “삼성패션연구소 2019 패션시장 전망 – ‘일석삼조’ 소비시대 ‘다양한 가치 충족’ 힘써라” 👉🏻 링크 “한달도 길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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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향있냥 – [지금 살고 싶은 집에서 살고 있나요?]

    취향있냥 – [지금 살고 싶은 집에서 살고 있나요?]

    FYI: 모나 숄레가 쓴 이 책의 원제는 “chez soi: une odyssée de l’espace domestique” 입니다. “편안한(at home): 가정 공간의 탐험”입니다. “먹는 것”에 대해 다루었던 첫 시간에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사는 곳”에 대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좀 더 넓게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전지적 싱글 일곱 가지 질문”(링크)라는 짤막한 평이 붙어 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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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아냥 – [레이시 이야기] (2020년 2월)

    미술아냥 – [레이시 이야기] (2020년 2월)

    2020년 2월 첫째 날의 [미술아냥] 모임은 배우 스티브 마틴이 쓴 소설 [레이시 이야기](An Object of Beauty, 2010. 번역본 2013년 출간)를 읽고 대화를 나눕니다. 오늘의 진행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근황 업데이트 (“What’s Making Us Happy This Week / Month?” 라는 질문에 답한다는 느낌으로!) 발제문 함께 읽기 질문 함께 읽기 책 전반에 대한 의견 공유 독서노트 인용…

  • 목록: 취향있냥 – 2020년 2월 모임을 위한 책

    트레바리에서 진행 중인 [미술아냥]과 [취향있냥] ‘클럽’에는 운영에 도움을 주는 ‘파트너’분이 있어요. [취향있냥]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는 파트너 김OO 님은 저의 오랜 친구이자 진심으로 책을 사랑하는 분인데요, 다가오는 2월의 모임을 위해 OO님이 보내준 후보 서적 리스트가 너무 좋아서 공유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OO님의 동의 하에 제게 보내주신 메일 내용을 그대로 공유해봅니다. “취향있냥 2월 읽을거리 후보” 재용님,…

  • 미술 아냥 –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 [꿈꾸는 현대미술]

    미술 아냥 –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 [꿈꾸는 현대미술]

    Illustration by Jan Buchczik for Artsy. – https://www.artsy.net/article/artsy-editorial-how-to-teach-your-children-to-care-about-art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 [꿈꾸는 현대미술] 두 책의 원제는 각각 “Believing Is Seeing: Creating the Culture of Art” 그리고 “S.Z.T.U.K.A.” 입니다. (Sztuka는 폴란드어로 “art”를 뜻합니다. [꿈꾸는 현대미술]은 폴란드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한 책이이요.) 두 책은 각각 1995년 그리고 2010년에 발간되었습니다. 메리 앤 스타니스제프스키는 정치, 사회와 관련해 ‘아트’와 문화의 역사를 연구하는 미술사가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