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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아냥 – [레이시 이야기] (2020년 2월)

    미술아냥 – [레이시 이야기] (2020년 2월)

    2020년 2월 첫째 날의 [미술아냥] 모임은 배우 스티브 마틴이 쓴 소설 [레이시 이야기](An Object of Beauty, 2010. 번역본 2013년 출간)를 읽고 대화를 나눕니다. 오늘의 진행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근황 업데이트 (“What’s Making Us Happy This Week / Month?” 라는 질문에 답한다는 느낌으로!) 발제문 함께 읽기 질문 함께 읽기 책 전반에 대한 의견 공유 독서노트 인용…

  • 목록: 취향있냥 – 2020년 2월 모임을 위한 책

    트레바리에서 진행 중인 [미술아냥]과 [취향있냥] ‘클럽’에는 운영에 도움을 주는 ‘파트너’분이 있어요. [취향있냥]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는 파트너 김OO 님은 저의 오랜 친구이자 진심으로 책을 사랑하는 분인데요, 다가오는 2월의 모임을 위해 OO님이 보내준 후보 서적 리스트가 너무 좋아서 공유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OO님의 동의 하에 제게 보내주신 메일 내용을 그대로 공유해봅니다. “취향있냥 2월 읽을거리 후보” 재용님,…

  • 미술 아냥 –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 [꿈꾸는 현대미술]

    미술 아냥 –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 [꿈꾸는 현대미술]

    Illustration by Jan Buchczik for Artsy. – https://www.artsy.net/article/artsy-editorial-how-to-teach-your-children-to-care-about-art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 [꿈꾸는 현대미술] 두 책의 원제는 각각 “Believing Is Seeing: Creating the Culture of Art” 그리고 “S.Z.T.U.K.A.” 입니다. (Sztuka는 폴란드어로 “art”를 뜻합니다. [꿈꾸는 현대미술]은 폴란드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한 책이이요.) 두 책은 각각 1995년 그리고 2010년에 발간되었습니다. 메리 앤 스타니스제프스키는 정치, 사회와 관련해 ‘아트’와 문화의 역사를 연구하는 미술사가이고,…

  • 취향있냥 – (배고플 때 읽으면 위험한) 집밥의 역사

    취향있냥 – (배고플 때 읽으면 위험한) 집밥의 역사

    “모든 것을 의심하라!” [취향있냥] 한 ‘시즌’ 동안 함께 가져가 볼 하나의 명제가 있다면, 바로 이것입니다. 그럼, 이 명제를 바로 오늘 함께 읽은/읽을 책에 적용해보도록 하죠. “집밥이란 무엇인가?” “집이란 무엇인가?” “밥이란…?” 오늘 처음 오셨지만, [취향있냥]에도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취향이란 무엇인가?”“[취향있냥]은 뭘 하는 모임인가?”“뭐가 꼭 있어야만 하나…? 첫 모임은 이렇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클럽 소개 by…

  • 미술아냥 = [월급쟁이, 컬렉터 되다]

    미술아냥 = [월급쟁이, 컬렉터 되다]

    트레바리 [미술아냥] 2019년 12월 모임을 위한 포스팅.

  • #행복플랜 – 베니스 비엔날레 편 (업데이트 중, 2019/11/18~21)

    지옥의 현대미술 캠프, 베니스 편?

  • 취향있냥 –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1978/2014), [재미가 지배하는 사회](2010/2016)

    취향있냥 –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1978/2014), [재미가 지배하는 사회](2010/2016)

    이미지 출처는 https://archive.ica.art/bulletin/why-read-ivan-illich-s-right-useful-unemployment-and-its-professional-enemies 두 권의 책을 읽으며 표시해둔 부분을 타이핑한 것을 먼저 써 봅니다 (스킵하셔도 돼요!)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인간을 무력하게 만드는 이 신종 가난을,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 간에 벌어진 소비 격차와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9), 물질의 풍요, 인간의 가난 (36), 현대의 예언자인 정부 관료들은 이미 엄청난 예산을 이 예언 산업에 쏟아부었다 (41), 미래의…

  • 미술아냥 – [예술가의 공부] – 팔로업

    2019년 11월 2일, 트레바리 ‘미술아냥’ 1909 시즌 세 번째 모임 팔로업 노트.

  • 미술아냥 – [예술가의 공부](1957/2019)

    미술아냥 – [예술가의 공부](1957/2019)

    우리는 비평가의 눈과 관객의 입장에서 미술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지만 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아직 듣지 못했던 것 같다. 바로 예술가의 입장! (중략) 소설 “산시로”의 산시로처럼 나는 미술을 통해 배우고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미술은 역시 좋다.

  • 미술아냥 – [영혼의 미술관]

    미술아냥 – [영혼의 미술관]

    포스팅 커버 이미지: 2015년 청주공예비엔날레 – 알랭 드 보통이 ‘기획’한 특별전 “아름다움과 행복의 예술” 전경. 2019년 9~12월 시즌의 두 번째 모임입니다. 첫 모임에서 읽은 [래디컬 뮤지엄]에 이어,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Art as Theraphy)]를 선택한 것은 사실 조금 복잡한 이유가 있습니다. 송고은, 박재용 두 사람이 “트레바리 모임이 아니었다면 절대 읽지 않았을 책”을 한 번 골라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