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00b * In Korean

  • 취향있냥, [자기만의 방]

    취향있냥, [자기만의 방]

    커버의 이미지는 1929년도에 출간된 [자기만의 방] 초판본입니다. 현재 유통가는 약 4,000 미국 달러. “이것은 바라건대 당신에게 연 500파운드의 수입이 있어야 탐구할 수 있는 주제입니다.” 2010년대 말을 기준으로, 연 500파운드는 약 41,000미국 달러입니다. 한화로 환산하면 대략 4,500만원에서 5,000만원 가량 되는 돈이에요. 세후 수령금액이라고 생각하면, 한국에서의 연봉 기준으로는 약 연 6,000만원 가량 되는 돈입니다(!). TMI를 뒤로하고, 생각할…

  • 미술아냥, [다른 방식으로 보기]

    미술아냥, [다른 방식으로 보기]

    미술아냥 2020년 9월~12월 시즌 첫 책, [다른 방식으로 보기]. 원전은 [Ways of Seeing](Penguin Books, 1972), 한글판인 열화당본은 2012년 1쇄 출간. 존 버거(John Berger, 1926~2017)는 영국의 비평가, 소설가, 화가. 위키백과 (국문 링크) 버거의 다른 저서, [본다는 것의 의미(About Looking)] 역시 한글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음. (2020년, 동문선에서 개정판을 출간. (국문 링크)

  • 취향있냥, [생애최초주택구입표류기] & 디렉터리 매거진, “취향의 자립”

    취향있냥, [생애최초주택구입표류기] & 디렉터리 매거진, “취향의 자립”

    2020년 8월 취향있냥 모임을 위한 발제 포스팅.

  • 미술아냥, 다시 [해석에 반대한다]

    미술아냥, 다시 [해석에 반대한다]

    2020년 8월 미술아냥 모임을 위한 발제 포스팅.

  • 개선을 위한 제안 요청

    개선을 위한 제안 요청

    저의 공적, 사적 활동과 발언, 일의 진행 등에 있어 부당, 불편한 부분, 해명이나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그리고 감사하게도 잠시 시간을 내어주실 수 있다면) 제게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원하실 경우, 다음 링크의 구글양식을 통해 익명으로 알려주실 수 있습니다.

  • 강의 자료: 큐레이터의 글쓰기 (서울시립미술관 시민큐레이터 프로그램)

    강의 자료: 큐레이터의 글쓰기 (서울시립미술관 시민큐레이터 프로그램)

    2020년의 미술 글쓰기는 어떠해야 할까? 2020년 7월 1일, 서울시립미술관 시민큐레이터 프로그램 글쓰기 강연 자료.

  • [알림] 취향있냥, 2020년 8월의 책

    [알림] 취향있냥, 2020년 8월의 책

    취향있냥 – 2020년 8월 모임에서 읽을 두 권의 책.

  • 미술아냥, [나의 사랑 백남준]

    미술아냥, [나의 사랑 백남준]

    송고은, 박재용의 발제 노트를 읽고, 곧장 시작합니다! 몇 해전인가 해외 비평가가 나에게 묻길, 한국 사람들은 백남준을 ‘한국인’으로 생각하느냐?라고 했다. 그때는 당연하게도 또 별 망설임없이 ‘그렇다’고 대답했는데, 이후에는 종종 그 질문에 대한 전혀 다른 생각들이 맴돈다. 그는 인류사에서 가장 빠르고 어지럽게 흘러간 시간의 대부분을 살아냈다. 그점이 백남준을 ‘백남준’으로 만든다. 1932년에 태어난 백남준, 한국전쟁이 시작되기 전인 그의…

  • 취향있냥, [생각을 빼앗긴 세계]

    취향있냥, [생각을 빼앗긴 세계]

    트레바리 모임 [취향있냥] 2020년 7월 2일 모임. 오늘의 책은 [생각을 빼앗긴 세계]. 2020년 5월~8월 시즌의 세 번째 책!

  • 미술아냥 / [줄리언 반즈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

    미술아냥 / [줄리언 반즈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

    * 커버 이미지는 이 책의 영문판 표지입니다. 원제는 “Keeping an Eye Open: Essays on Art” 입니다. 직역하면 “눈을 활짝 뜨고 보기: 미술 에세이 모음”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해요. 송고은 1. 실패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실패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일 중에 하나가 바로 번역과 해석이 아닐까? 실패를 예언하면서도 이를 놓지 못하는 건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