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취향있냥

  • 궁극의 취향! [요즘 애들]

    궁극의 취향! [요즘 애들]

    커버 이미지는 Yes 24의 책 정보 페이지에서 가져온 것! >링크< 오늘날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문제, 노인문제, 가족제도의 위기현상등은 모두 우리가 맞고 있는 세대간 갈등의 맥락에서 설명될수 있는 현상들이다. – 중앙일보 1982년 9월 3일자 기사, “세대간의 갈등은 피할수없는가…”-『사회변동과 세대차 연구』주제 세미나 저자는 90년대생 세대의 특징을 ‘간단함’, ‘병맛’, ‘솔직함’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로 정리했습니다. 90년대생들은 길고 복잡한 것을…

  • 궁극의 취향!, [공유지의 약탈]

    궁극의 취향!, [공유지의 약탈]

    초개인화 광고의 대표적 사례 중 하나는 갤럭시S9 출시를 맞이하여 삼성전자에서 진행한 캠페인 ‘큐브애드(CUBE AD)’가 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정보를 영상으로 검색하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유튜브에 입력한 검색어에 따라 카피 메시지와 비주얼 영상을 즉시 조합해 총 6,480종의 각기 다른 맞춤형 광고영상이 나오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중략) 예컨대, 음악 카테고리의 ‘댄스’를 검색하는 사람에게 ‘댄스! 더 멋지게 담고…

  • 궁극의 취향!, [트렌드 코리아 2022]

    궁극의 취향!, [트렌드 코리아 2022]

    포스팅 커버 이미지는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꼽은 키워드. 출처는 https://www.i-boss.co.kr/ab-qletter-475765. 위 동영상은 [트렌드 코리아 2022]가 아닌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2]에 대한 30분 길이의 토크입니다. “트렌드”를 키워드로 한 책이 참 많습니다. [2022 트렌드 노트] [라이프 트렌드 2022] [부동산 트렌드 2022] [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2022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2] [유튜브 트렌드 2022]…

  • 궁극의 취향!, [중국집: 피아노 조율사의 중식 노포 탐방기](2018, CA BOOKS)

    궁극의 취향!, [중국집: 피아노 조율사의 중식 노포 탐방기](2018, CA BOOKS)

    * 커버 이미지는 한겨레 기사, “‘고독한 미식가’ 이전에 전국 누빈 ‘혼밥 조율사’가 있었다”https://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987421.html 취향의 근원은? 이번 책에 여러 사람의 노트에서도 언급된 바, 취향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고 싶은 마음이나 욕구 따위가 기우는 방향”. 한자 뜻풀이는 또 이렇습니다. 趣: 달릴 취, 달릴 추, 재촉할 촉, 벼슬이름 추, 뜻 취, 向: 향할 향, 성 상, 성씨…

  • 궁극의 취향!, [공간이 만든 공간]

    궁극의 취향!, [공간이 만든 공간]

    2020년, 국립현대무용단 10주년을 기념하는 미술 전시를 준비하던 중이었습니다. 이미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가 오르락 내리락 하던 시기였고, 계절은 가을이었지요. 석유 저장고로 쓰였던 거대한 산업 공간을 전시장으로 바꾼 ‘문화비축기지’라는 물리적 공간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전시 일정은 결국 코로나19로 인해 큰 변화를 맞게 되었는데요. 네, 예상 하셨을 바와 같이,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전시는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무용단의 10주년을 기념하기…

  • 취향있냥, [자기만의 방]

    취향있냥, [자기만의 방]

    커버의 이미지는 1929년도에 출간된 [자기만의 방] 초판본입니다. 현재 유통가는 약 4,000 미국 달러. “이것은 바라건대 당신에게 연 500파운드의 수입이 있어야 탐구할 수 있는 주제입니다.” 2010년대 말을 기준으로, 연 500파운드는 약 41,000미국 달러입니다. 한화로 환산하면 대략 4,500만원에서 5,000만원 가량 되는 돈이에요. 세후 수령금액이라고 생각하면, 한국에서의 연봉 기준으로는 약 연 6,000만원 가량 되는 돈입니다(!). TMI를 뒤로하고, 생각할…

  • 취향있냥, [생애최초주택구입표류기] & 디렉터리 매거진, “취향의 자립”

    취향있냥, [생애최초주택구입표류기] & 디렉터리 매거진, “취향의 자립”

    2020년 8월 취향있냥 모임을 위한 발제 포스팅.

  • [알림] 취향있냥, 2020년 8월의 책

    [알림] 취향있냥, 2020년 8월의 책

    취향있냥 – 2020년 8월 모임에서 읽을 두 권의 책.

  • 취향있냥, [생각을 빼앗긴 세계]

    취향있냥, [생각을 빼앗긴 세계]

    트레바리 모임 [취향있냥] 2020년 7월 2일 모임. 오늘의 책은 [생각을 빼앗긴 세계]. 2020년 5월~8월 시즌의 세 번째 책!

  • 취향있냥 – [스시 이코노미]

    취향있냥 – [스시 이코노미]

    커버 이미지는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Norwegia_Roll_Salmon_Sushi.jpg 이쯤되면, 제목을 [튜나 이코노미]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이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입니다.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스시는 20세기 후반에 돈, 권력, 사람 그리고 시대의 상호 연결성을 규정짓는 문화의 흐름에 따라 발명된 요리이다.”(9) 책에 따르면, 스시는 (혹은 참치는) 이런 과정을 거쳐 ‘세계인의 음식’이 되었습니다. 1950년대 원거리 항해용 선박 개발 1956년 ‘표준화된’ 컨테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