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아냥, [동시대 미술의 파스카](2)

    미술아냥, [동시대 미술의 파스카](2)

    미술아냥 아마도 98번째 모임을 위한 발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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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상과 달리기, 2025년 세 번째, 네 번째 달리기(3-4/50)

    명상과 달리기, 2025년 세 번째, 네 번째 달리기(3-4/50)

    2025년 2월 6일, 8일. 2025년의 세 번째 달리기는 계획에 없었다. 겨울 방학이라 친구집에 놀러를 가는 조카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준 뒤, 버스 정류장까지 300여 미터 남짓 되는 거리를 뛰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날씨가 무척 추웠는데, 가볍게 뛰면 추위를 잊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걸어갔다면 직선으로 갔을텐데, 가볍게 뛴 김에 목적지까지 약간 돌아서 가듯 움직여보았고, 버스 정류장 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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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아냥, [동시대 미술의 파스카](1)

    미술아냥, [동시대 미술의 파스카](1)

    미술아냥 아마도 97번째 모임을 위한 발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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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상과 달리기, 2025년 두 번째 달리기(2/50)

    명상과 달리기, 2025년 두 번째 달리기(2/50)

    1박 2일로 떠난 부산 출장. 제공받은 숙소가 꽤 오래된 호텔이라서, 분명 피트니스 센터가 있으리라 생각했다. (글을 쓰면서 찾아보니, ‘부산 관광호텔’은 “1973년 5월 5일 착공하여, 1974년 6월 25일에 준공하였다. 1974년 9월 11일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달릴 거라고 생각한 건, 서울과 달리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부산 역시 공기질이 좋지 않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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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상과 달리기, 2025년 첫 번째 달리기(1/50)

    명상과 달리기, 2025년 첫 번째 달리기(1/50)

    ‘언젠가 할(될) 거니까 지금은’ 이라는 생각은 대체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새해 첫 대가족 회의에서 나누었다. 대신,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면 언젠가 될 거니까’로 생각의 방향을 뒤집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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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아냥, [시간을 건너온 그림들]

    미술아냥, [시간을 건너온 그림들]

    미술아냥 2025년 1월 모임 [시간을 건너온 그림들] 발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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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아냥, [뭉크를 읽는다]

    미술아냥, [뭉크를 읽는다]

    재용의 노트 ‘우리가 알던’ 뭉크는 대체 어떤 사람일까요? 사실, ‘우리가 알던 뭉크’라는 게 있는지도 조금 의문이 듭니다. 1863년 12월 12일에 태어나 1944년 1월 23일에 향년 8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뭉크의 80년 인생에 대해서, 적어도 저는,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절규](1893)라는 작품 하나만으로 어렴풋하게 그를 알고 있을 뿐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것 역시 명확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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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아냥, [예술가란 무엇인가]

    미술아냥, [예술가란 무엇인가]

    2024년 11월 3일 미술아냥 모임 발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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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상과 달리기, 10월의 달리기

    명상과 달리기, 10월의 달리기

    부산에서의 달리기 10월 2일 아침이었다. 미술 월간지 [아트인컬처]에 싣게 될 2024 부산비엔날레 리뷰를 위해 다시 한 번 부산에 들렀고, 1박 2일의 일정이었다. 부산역 바로 앞에 있는 숙소 주변을 달렸고, 달리기를 한 뒤엔 호텔 뷔페에서 두부와 빵, 햄, 요거트 위주로 식사를 꾸려 먹었다. 항구, 바다와 멀지 않은 곳이라 바다를 볼 수 있을까 하고 달려보았지만, 기찻길과 담벼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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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아냥, [언더 블루 컵]

    미술아냥, [언더 블루 컵]

    “약간의 혼란을 일으켜 봐. 확립된 질서를 무너뜨리면, 모든 것이 혼돈으로 변하지. 나는 혼돈의 대리인이야. 그리고 혼돈에 대해 알지? 공정하다는 거야! (Introduce a little anarchy. Upset the established order, and everything becomes chaos. I’m an agent of chaos. Oh, and you know the thing about chaos? It’s fair!)” 영화 [조커](2019)의 대사입니다. 이 대사는 여러분에게 어떤 생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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